커피전문점 할리스가 해킹으로 멤버십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어요. 10월 18일 한국경제·보안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할리스는 10월 16일 유출 사실을 확인했고, 18일 대상 고객에게 문자로 이를 알렸어요.
유출 항목에는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름, 주소까지 들어 있어요. 대상은 2020년 2월 11일 이전에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에요. 아래 내용은 10월 19일 기준 보도를 바탕으로 했어요.
📌 핵심 요약
- 할리스 멤버십 해킹, 10월 16일 유출 확인
- 2020년 2월 11일 이전 가입 고객 대상
- 비밀번호·주소·DI 유출, 비번 변경 권고
할리스 개인정보 유출, 무슨 일이 있었나
할리스 멤버십 시스템에 외부의 허가받지 않은 접근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회원 정보가 빠져나갔어요. 회사가 확인한 날은 10월 16일이고, 고객 안내 문자는 10월 18일에 나갔어요.
해킹은 9월 3일부터 10월 7일 사이에 있었던 것으로 회사는 추정하고 있어요. 한국경제·아이티데일리·천지일보 등 여러 매체가 같은 내용을 전했어요.
“당사 멤버십 시스템에 인가되지 않은 접근이 발생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16일 확인했다”
— 할리스 고객 안내 (한국경제 보도)
📋 한눈에 보기
| 해킹 추정 기간 | 2026년 9월 3일 ~ 10월 7일 |
|---|---|
| 유출 확인일 | 10월 16일 |
| 고객 안내 | 10월 18일 문자 발송 |
| 대상 | 2020년 2월 11일 이전 멤버십 가입 고객 |
| 유출 규모 | 10월 19일 기준 공개되지 않음 |
어떤 정보가 털렸나, 비밀번호도 포함됐나
네, 비밀번호도 유출 항목에 들어 있어요. 언론 보도로 확인된 주요 유출 항목은 아래 8가지예요.
- 아이디
- 비밀번호
- 이름
- 생년월일
- 전화번호
- 주소
- 이메일
- 중복가입확인정보(DI)
DI는 본인확인을 할 때 쓰는 식별값이에요. 보안뉴스는 비밀번호와 DI까지 함께 빠져나가 같은 아이디·비밀번호를 쓰는 다른 사이트에서 2차 피해가 날 수 있다고 짚었어요.
⚠️ 주의하세요
비밀번호가 암호화돼 있었는지는 10월 19일 기준 공개되지 않았어요. '평문으로 털렸다'는 말은 아직 확인된 사실이 아니에요.

내가 대상인지 어떻게 아나
가장 먼저 볼 기준은 가입 시점이에요. 2020년 2월 11일 이전에 할리스 멤버십에 가입했다면 대상에 들어요. 할리스는 대상 고객에게 10월 18일 문자로 따로 알렸어요.
오래전에 가입해 놓고 잊어버린 계정이어도 대상일 수 있어요. 그때 쓴 비밀번호를 지금 다른 곳에서도 쓰고 있다면 더 신경 써야 해요.
💡 알아두면 좋아요
문자를 받지 못했어도 2020년 초 이전에 가입한 기억이 있다면, 할리스 계정과 같은 아이디·비밀번호를 쓰는 포털·쇼핑몰·금융 앱 비밀번호부터 바꿔 두세요.
할리스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할리스는 무단 접근 경로를 막고 인증 절차를 강화했다고 밝혔어요. 비정상 로그인 시도 모니터링도 강화했고, 관계 기관에 신고해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했어요.
고객에게는 세 가지를 당부했어요.
- 할리스 멤버십 비밀번호를 바로 바꿀 것
- 같은 아이디·비밀번호를 쓰는 다른 서비스의 비밀번호도 바꿀 것
- 출처를 알 수 없는 전화·문자·이메일의 링크를 누르지 말 것
보안뉴스 보도에 따르면 유출 소식이 알려진 뒤 할리스 앱과 공식 홈페이지에 한때 접속 장애가 생기기도 했어요. 회사는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어요.

왜 크게 화제가 됐나, 비슷한 사고는
할리스는 전국에 매장이 있는 큰 커피 브랜드라 멤버십 회원이 많아요. 게다가 비밀번호·주소·DI까지 한꺼번에 유출돼 걱정이 커졌어요. 정확한 피해 인원과 유출 규모는 10월 19일 기준 공개되지 않았어요.
유통업계 해킹 사고는 올해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한국경제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패션 플랫폼 29CM에서 고객 정보 약 15만 건이 유출됐고, 9월에는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에서도 외부 해킹으로 회원 정보가 빠져나갔어요.
앞으로 볼 것은 회사가 유출 규모를 밝히는지, 그리고 관계 기관 조사 결과예요. 피해 인원이 확인되면 보상 방식에 대한 이야기도 나올 가능성이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Q. 2020년 2월 이후에 가입했는데도 비밀번호를 바꿔야 하나요?
회사가 밝힌 대상은 2020년 2월 11일 이전 가입 고객이에요. 그 뒤 가입자는 대상이 아니라고 안내됐지만, 같은 비밀번호를 여러 곳에서 쓰고 있다면 이번 기회에 바꿔 두는 편이 안전해요.
Q. 결제 카드 정보도 유출됐나요?
10월 19일 기준 보도에 나온 유출 항목에 카드 번호 같은 결제 정보는 없어요. 확인된 항목은 아이디·비밀번호·이름·생년월일·전화번호·주소·이메일·DI예요.
Q. 할리스를 사칭한 문자가 오면 어떻게 하나요?
할리스는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문자·이메일에 답하거나 링크를 누르지 말라고 당부했어요. 보상이나 확인을 내세워 링크를 보내는 문자는 의심해 보세요.
Q. 피해 보상은 있나요?
10월 19일 기준 보상 방안은 발표되지 않았어요. 유출 규모와 조사 결과가 나온 뒤에 정해질 것으로 보여요.
👀 다음에 볼 것
할리스가 유출 인원과 비밀번호 암호화 여부를 공개하는지, 관계 기관 조사 결과가 언제 나올지 지켜볼 만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