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NH농협카드)가 10월 25일 경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5차 투어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에서 임정숙(크라운해태)을 세트스코어 4-3으로 꺾고 첫 우승을 차지했어요. 첫 세 세트를 모두 내줘 0-3까지 몰렸다가 남은 네 세트를 내리 따냈어요.
헤럴드경제·뉴데일리·빌리어즈 보도를 종합하면 2019-20시즌 데뷔 뒤 7년 4개월, 63번째 투어 만에 거둔 프로 첫 우승이에요.
📌 핵심 요약
- 김보미, 임정숙에 0-3 뒤 4-3 역전승
- 데뷔 7년 4개월·63번째 투어 만에 첫 우승
- 아버지 김병호와 프로당구 부녀 챔피언
김보미 LPBA 결승, 누구를 어떻게 이겼나
김보미는 10월 25일 밤 결승에서 '원조 퀸' 임정숙을 4-3으로 이겼어요. 1~3세트를 모두 내주고 4세트부터 7세트까지 연달아 따냈어요.
빌리어즈는 7전 4선승제 결승에서 0-3을 뒤집은 '리버스 스윕'이 LPBA에서 처음 나왔다고 보도했어요. 임정숙은 개인 통산 여섯 번째 우승까지 한 세트를 남겨 두고 있었어요.
📋 한눈에 보기
| 대회 | 2026-27시즌 5차 투어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
|---|---|
| 결승 일시 | 10월 25일 밤 |
| 장소 | 경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 |
| 결과 | 김보미 4-3 임정숙 (0-3 뒤 역전) |
| 우승 상금 | 4,000만원 |
| 의미 | 데뷔 7년 4개월·63번째 투어 만에 첫 우승 |
0-3에서 4-3, 세트별 점수는 어땠나
헤럴드경제와 빌리어즈에 나온 세트 점수는 같아요. 승부가 기운 건 6세트였어요. 김보미는 첫 이닝에만 9점을 몰아쳐 11-2로 따내고 3-3을 만들었어요.
- 1세트 임정숙 11-4
- 2세트 임정숙 11-10 (2-10으로 뒤지던 임정숙이 뒤집음)
- 3세트 임정숙 11-4
- 4세트 김보미 11-9
- 5세트 김보미 11-8
- 6세트 김보미 11-2 (첫 이닝 9점)
- 7세트 김보미 9-5
2세트를 한 점 차로 놓친 뒤 3세트까지 내주면서 분위기는 임정숙 쪽이었어요. 빌리어즈 보도에 따르면 김보미는 4세트에서 8-9로 뒤지다 마지막 3점을 뱅크샷으로 마무리하며 반격을 시작했어요.
왜 '7년 4개월 만의 첫 우승'이 화제인가
김보미는 프로당구가 출범한 2019-20시즌부터 뛰었지만 이번 전까지 우승이 없었어요. 결승에는 세 번 올라 모두 준우승에 그쳤고, 네 번째 결승에서 처음 정상에 섰어요.
빌리어즈가 정리한 앞선 결승 기록은 이래요.
- 2022-23시즌 8차 투어: 스롱 피아비에게 3-4 패
- 2023-24시즌 왕중왕전: 김가영에게 3-4 패
- 2024-25시즌 7차 투어: 김가영에게 패
헤럴드경제는 김보미가 LPBA 역대 19번째 우승자라고 전했어요. 이번 시즌 앞선 3·4차 투어에서는 박정현, 정수빈이 우승했는데, 김보미는 빌리어즈 인터뷰에서 자기보다 어린 두 선수의 우승에 자극을 받았다고 말했어요.
“너무 정신이 없고, 꿈만 같다”
— 김보미, 우승 직후 인터뷰(뉴데일리)
부녀 챔피언은 무슨 뜻인가
김보미의 아버지 김병호(하나카드)도 PBA 우승자예요. 그래서 이번 우승으로 프로당구에서 부녀가 모두 우승한 기록이 생겼어요.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김병호는 2019-20시즌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고, 딸의 첫 우승은 그로부터 약 6년 9개월 뒤에 나왔어요. 빌리어즈는 프로당구 첫 부녀 챔피언이라고 소개했어요.
결승까지 가는 길도 쉽지 않았어요. 뉴데일리와 빌리어즈 보도를 보면 8강에서 '당구 여제' 김가영을 3-1로 꺾었고, 4강에서는 이선영을 3-0으로 이겼어요. 빌리어즈에 따르면 16강 상대는 강지은이었어요.
상금과 랭킹은 얼마나 달라졌나
우승 상금은 4,000만원이에요(헤럴드경제·빌리어즈). 빌리어즈 보도에 따르면 준우승한 임정숙은 1,000만원을 받았어요.
헤럴드경제는 김보미가 랭킹 포인트 2만 점을 더해 시즌 랭킹이 24위에서 3위(2만 3,800점)로 올랐다고 전했어요. 빌리어즈는 김보미의 통산 상금이 1억 4,702만 5,000원으로 늘어 역대 7위가 됐다고 보도했어요.
대회 최고 애버리지에 주는 '웰컴톱랭킹'은 64강에서 애버리지 2.273을 기록한 한슬기가 받았어요(헤럴드경제 보도).
💡 알아두면 좋아요
같은 대회 남자부(PBA)는 10월 26일 준결승과 결승이 이어져요.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결승은 오후 9시, 우승 상금은 1억원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Q. 김보미 LPBA 결승 상대는 누구였나요?
크라운해태 소속 임정숙이에요. 초창기 LPBA 강자로 '원조 퀸'이라 불리고, 이번에 개인 통산 여섯 번째 우승에 도전했지만 4-3으로 역전패했어요.
Q. 김보미는 그동안 결승에서 몇 번 졌나요?
이번 전까지 결승에 세 번 올라 모두 준우승했어요. 이번이 네 번째 결승이었어요.
Q. 우승 뒤 김보미는 뭐라고 했나요?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당구가 너무 싫은 적도 있었고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면서 이번 우승이 그동안 해온 훈련의 보상처럼 느껴진다고 말했어요. 뉴데일리 인터뷰에서는 결정적인 순간에 마음을 다잡는 힘이 부족해 준우승이 이어졌다고 돌아봤어요.
Q. 남자부 4강 대진은 어떻게 되나요?
헤럴드경제 보도 기준으로 10월 26일 낮 12시 30분 이상대-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 오후 3시 30분 조건휘-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 경기가 열려요.
👀 다음에 볼 것
10월 26일 오후 9시 고양 킨텍스에서 같은 대회 PBA(남자부) 결승이 열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