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란 공습 재개 가능성이 다시 커졌어요.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협상과 공습 가운데 "결정을 내려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고 머니투데이가 전했어요. 같은 시기에 미 중부사령부가 11월 3일 중간선거 뒤 쓸 수 있는 이란 공격안을 국방장관에게 보고했다는 보도가 이어졌어요. 10월 26일 오전 기준으로 실제 공습은 아직 없어요.
📌 핵심 요약
- 트럼프 "결정할 시점 다가와", 공습 재개 시사
- 중부사령부, 선거 뒤 공격안 국방장관에 보고
- 10월 26일 기준 실제 공습은 아직 없음
이란 공습 재개, 지금 확정된 건가요
아니에요. 10월 26일 기준으로 공습 재개는 결정되지 않았어요.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인터뷰에서 "아주 쉽게 마무리 지을 수도 있고, 협상을 할 수도 있다"고 말하며 두 길을 모두 열어 뒀어요.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공습을 할지 묻는 질문에는 "말해주지 않겠다. 오늘은 공격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어요. 다만 "우리는 장난치지 않는다"고 덧붙여 압박 수위는 낮추지 않았어요.
📋 한눈에 보기
| 현재 상태 | 공습 재개 미결정 (10월 26일 기준) |
|---|---|
| 유력 시점 |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 이후 |
| 공격안 보고 | 중부사령부 → 헤그세스 국방장관 (더힐 24일 보도) |
| 중동 미군 | 병력 5만 명 이상, 군함 약 20척 |
| 거론 표적 | 픽액스산(곡괭이산) 핵시설 등 |
왜 갑자기 다시 화제가 됐나
며칠 사이 공습을 시사하는 발언과 보도가 한꺼번에 쏟아졌기 때문이에요.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플로리다 유세에서 "또 한 번 작은 '장대한 분노'를 할 수도 있고, 아니면 그들이 합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파이낸셜뉴스와 경향신문이 함께 전했어요.
'장대한 분노'는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할 때 쓴 작전명이에요. 그때 시작된 충돌은 6월 휴전으로 멈췄지만, 호르무즈 해협과 해상 봉쇄를 둘러싼 협상은 진전이 없는 상태예요.
“결정을 내려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 트럼프 대통령, 10월 25일 폭스뉴스 인터뷰(머니투데이 보도)
미군은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
미 중부사령부가 이란 후속 공격 방안 여러 개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보고했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24일 보도했어요. 백악관 승인이 나면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단계라고 전해졌어요.
머니투데이와 파이낸셜뉴스가 정리한 중동 미군 전력은 이렇게 돼요.
- 병력 5만 명 이상, 군함 약 20척
- 항공모함 타격단 2개 활동, 시어도어 루스벨트함 추가 이동
- 메이킨 아일랜드함 등 상륙함 3척, 해병대·해군 약 4,000명 파견 완료
이보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21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선거 뒤 사흘간 집중 공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보도했어요. 이 보도에서 백악관은 "존재가 확인되지 않은 작전 계획에는 논평하지 않는다"고 밝혔어요.
픽액스산은 어떤 곳이고 왜 거론되나
픽액스산(곡괭이산)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시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산이에요.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인터뷰에서 이곳도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어요.
알자지라와 폭스뉴스 등 외신은 이 시설이 단단한 암반 아래 깊이 묻혀 있어 벙커버스터로도 뚫기 어렵다는 전문가 분석을 전했어요. 이란 군 지휘부는 이 산을 폭격하면 지역 전체의 전쟁 재개로 보겠다고 경고했어요.
⚠️ 주의하세요
공습 날짜를 못 박은 공식 발표는 없어요. '중간선거 뒤'는 언론 보도와 분석에 나온 전망이고, 백악관이나 국방부가 일정을 확인한 적은 없어요.
공습이 재개되면 어떤 영향이 예상되나
전문가들은 확전 범위가 넓어질 수 있다고 봐요. 전직 미 국방정보국(DIA) 분석관 해리슨 만은 4월 이후 이란 해안에 그쳤던 타격이 내륙 군사·정치 시설로 넓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어요.
이란 쪽 보복 경고도 커졌어요. 블룸버그를 인용한 경향신문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이스라엘과 UAE 등 중동 전역을 겨냥한 보복을 준비하고 있어요. 유라시아그룹 그레고리 브루는 "중간선거가 끝나면 군사 공격을 재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고 분석했어요.
미국인 안전 문제도 걸려 있어요. 제이 클레이턴 국가정보국장은 23일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이란의 미국인 겨냥 음모가 크게 늘었다는 서한을 보냈다고 워싱턴포스트 등이 보도했어요. 국무부는 같은 날 중동 13개국 여행 경보를 올렸어요.
💡 알아두면 좋아요
중동 여행·출장 계획이 있다면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누리집에서 나라별 여행경보 단계를 먼저 확인하세요. 상황에 따라 단계가 자주 바뀌어요.
자주 묻는 질문
Q. 이란 공습이 실제로 다시 시작됐나요?
10월 26일 기준으로는 아니에요.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오늘은 공격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고, 공격안이 보고된 단계까지만 보도됐어요.
Q. 왜 하필 중간선거 뒤라는 말이 나오나요?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전에는 공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 왔어요. 트럼프 대통령 본인도 21일 "대부분 선거 이후"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파이낸셜뉴스가 전했어요.
Q. 협상으로 끝날 가능성도 있나요?
있어요.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을 할 수도 있다"고 했고, 미국은 공습을 이란을 협상으로 끌어내기 위한 압박 수단으로 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어요. 다만 호르무즈 해협 협상은 아직 멈춰 있어요.
Q. 이스라엘도 함께 나서나요?
뉴욕타임스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함께 공습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어요.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이스라엘에서 네타냐후 총리와 추가 공습을 논의했다는 보도도 있어요. 참여 여부를 공식 발표한 곳은 없어요.
👀 다음에 볼 것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 결과와 그 뒤 나올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결정 발표



